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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 67년 전통 양조 생명물 간장! ‘신앙촌’하면 떠오르는 식품은 무엇일까?젊은 고객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익숙하게 접해온 요구르트 런이나 두부를 꼽겠지만, 연세 지긋하신 고객들은 단연 신앙촌간장을 떠올린다. 주부들 사이에서 맛있다는 입소문을 탄 신앙촌간장은 금세 유명해졌고, 지금까지도 할머니가, 또는 어머니가 쓰시던 간장 맛을 잊지 못해 신앙촌간장만 고집한다는 젊은 층도 많다. 세대를 아울러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앙촌간장의 시간을 함께 돌아본다. 신앙촌간장의 시작▲ 1960~70년대 신앙촌간장 신문 지면광고 1957년 소사신앙촌에 시온산업이 설립된 이후 카스텔라, 캐러멜, 담요, 내의, 양말 등을 포함해 100여 종의 제품이 생산되었다. 6·25전쟁 이후 제대로 된 국산품이 없던 시절, 뛰어난 품질의 신앙촌 제품은 국.. 더보기
전도와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 서면교회 신축 예배 전도와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1980~90년대 부산2중앙에는 학생회 전도가 활발했다. 당시 서면교회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허경숙 씨(신앙촌 여청)는 친구의 전도로 부산2중앙에 오게 되었고, 중학생 시절 강경민 관장(서면교회)을 전도했다. 고등학생이던 최윤원 씨(신앙촌 여청)도 또래 친구 서정인 씨(신앙촌 여청)를 전도했고, 전학 온 친구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성미 관장(여성협회)은 이후 김혜림 관장(진해교회)을 전도했다. 이 밖에도 김미혜 관장(청주교회)과 방성희 관장(서면교회)은 예전 담임 선생님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해, 현재 교역자로서 열심히 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허경숙 씨는 “학생 때 대부분의 추억이 서면교회에 있습니다. 지금 교역자나 신앙촌 사원이 된 동료들을 보면 이 모든 것이 .. 더보기
한국천부교 서면교회 신축 예배 지난 7월 30일 오전 10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개관한 부산2중앙 서면교회에서 신축예배가 있었다. 이날 예배에는 우수소비조합 세미나에 참석했던 전국의 소비조합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고, 축하와 감사의 특별 순서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특별 순서로는 전국 학생관장 합창에 이어 부산2중앙 출신 신앙촌 여청 김정선씨(첼로)와 민은정 씨(마림바)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가 있었다. 또한, 부산2중앙 출신 교역자와 신앙촌 여청들의 합창, 부산2중앙 여성회 및 학생들의 합창이 이어지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격려사에서 여성협회 류영희 책임관장은 “부산2중앙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제단으로, 많은 관장과 입사생을 배출하여 전도에 힘쓰.. 더보기
일요일에 뭐해? 우린 휴대폰말고 배드민턴을 쳐! 코트 위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운동화의 마찰음과 라켓이 셔틀콕을 때리는 경쾌한 소리, 선수들의 기합소리가 연이어 들려오는 이곳은 배드민턴 경기가 한창인 신앙촌 실내 농구장이다. 이곳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이들은 신앙촌 운동부원들로 매주 한 번씩 모여서 함께 운동을 한다고 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입사생들의 자발적 모임이라는 ‘신앙촌 운동부’. 지켜보기만 해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운동하고 싶은 사람들의 만남운동 모임을 가장 먼저 제안한 사람은 김보경 씨였다.“2022년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니 운동할 일이 없더라고요. 평상시에도 체육대회처럼 재미있게 운동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는데, 정미옥 관장님께서 사람들을 모아보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운동에 관심 있을 법한 주변.. 더보기
2025학년도 SANC식품여고 입학설명회 신앙촌에서 SANC식품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지난 6월 6일, 신앙촌에서 SANC식품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박선정 교무부장의 학교 및 학과 소개와 재학생 조미희 양의 학교 활동 소개가 이어졌고, 신앙촌식품 우정훈 팀장이 산학 연계 기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AI 그래픽디자인 및 미디어 콘텐츠 학과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전문 기기를 다뤄보며 흥미로운 실습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신앙촌식품 제품을 활용한 요리대회가 열려 1등 주영신 양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실력을 뽐냈습니다.SANC식품여고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더운 여름 뭐하고 지내시나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범박교회에서 대학생 하계 MT가 열렸습니다. 이번 MT는 신앙심을 깊게 하고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첫날에는 예배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고, 둘째 날에는 '신앙촌' 특강과 오만제단 방문을 통해 천부교의 역사와 신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MT를 통해 신앙과 교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더보기
여름철 어떻게 보내시나요! 7월 신앙촌 수영장 첫 개장 ~ 7월 학생 축복일 예배가 21일 신앙촌에서 있었다.이날 축복일 예배에서 류수정 관장(노량진 교회)은 “신앙이란 추상적인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받고 간직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중 기도 생활이 많은 사람이 신앙에 앞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 가운데 떨어진 인간이 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구하는 것 이상 귀한 것은 없다고 하시면서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또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니’라고 하셨습니다. 겉치레가 아니라 진심과 중심으로 간절히 하나님 앞에 고할 때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간절성과 진심도를 측정하시고 답을 주시는 것입니다.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AI를 탑재한 로봇 성직자들이 사람들에.. 더보기